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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게 생긴 습관이 있습니다.
누군가의 얼굴에 깊게 자리한 주름을 보면 오랫동안 한 생을 지나온 그분만의 깊은 역사와 눈물이 보이는 듯 합니다.
한평생 이 세상 살면서 얼마나 치열함과 고단함이 있었을까요?
상상만으로도 가슴 한 켠에서 떨리는 심장 소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떨구곤 합니다.
하지만 언제나 담담하게 미소 지으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온전히 힘써온 당신...
분명 당신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
우리 후손이 존재할 수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기억할 것입니다.
덕분에 정말 행복합니다.
살아온 모습과 결과물은 다를지라도
지금 당신의 모습은 참 좋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.
부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즐거움과 행복만을 나누기를 희망하며
당신께 꼭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합니다.
참 좋은 당신, 당신이 최고입니다.
약수노인종합복지관 직원 일동 Dream